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날카로운 감사' 위한 실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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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6 15:10:05
수정 2025-11-06 15:10:0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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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준비 태세 본격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가 6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연찬회는 제27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실무 중심의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감사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정유선 교수(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소 전임교수)가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실제 감사 사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질의기법과 자료분석 방법, 집행부와의 소통 전략 등을 제시하며 실무 중심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염봉섭 경제농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견제 기능 중 하나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 감사가 되어야 한다"며 "보다 날카로운 분석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2일간 제275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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