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퍼플렉시티 '코멧' 브라우저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11-19 10:21:34 수정 2025-11-19 10:21:34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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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BC카드는 퍼플렉시티의 AI 브라우저인 '코멧(Comet)' 국내 이용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코멧은 웹브라우저 자체에 퍼플렉시티의 AI 엔진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브라우저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웹, 문서, 뉴스, 이메일, 논문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연관 자료까지 탐색할 수 있다.

또 AI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 요약 및 작업 실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갈 수 있으며,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작업들도 대화 한번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멧은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마찬가지로 크로미엄 기반 으로 개발돼 확장 프로그램, 설정, 북마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윈도우와 맥 버전으로 제공 중이며, 모바일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코멧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음달 7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코멧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페이북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북 머니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BC카드 고객에게 최신 AI 서비스 이용기회를 지속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페이북을 통해 고객의 결제와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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