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사랑의열매와 연말 나눔 캠페인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09:57:18 수정 2025-12-01 09:57:18 김민영 기자 0개

12월·1월 두 달간 학생 2+1 회원권 판매
만 25세 이하 학생 대상 1개월 무료 제공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커브스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와 함께 ‘커브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분 순환운동’으로 알려진 커브스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커브스 나눔 캠페인’은 전국 커브스 가맹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3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또한 이번 활동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생리대·위생용품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여성 건강’을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커브스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반영한다.

아울러 일부 가맹점에서는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가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공 여부는 가맹점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에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학생 2+1 회원권 판매 이벤트’가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만 25세 이하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2개월 등록 시 1개월 운동기간을 무료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만 18세 이하 학생은 가입비 면제 혜택도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나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커브스의 근력·유산소·스트레칭을 결합한 30분 순환운동과 전문 트레이너의 식단 상담을 통해 루틴을 형성하고, 자신감 있게 2026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취지가 있다.

한편 커브스는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열량 소모와 운동 효율을 제공하는 ‘30분 순환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인바디 측정과 진단, 전문 트레이너 상담 및 운동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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