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 4개월 대장정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0:53:26
수정 2025-12-01 10:53:26
이채우 기자
0개
충북 충주서 최종 4차전 진행…장애인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제2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를 끝으로 4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대회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맡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단일 대회 방식을 4개월간 4차전을 치르는 리그전으로 대폭 확대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리그전은 7월 충남 당진에서 열린 1차전을 시작으로 8월 경남 창녕(2차전), 9월 강원 속초(3차전)를 거쳐 이번 충주 대회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최종 4차전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결과 선수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회동호인부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인 ‘영플레이어상’은 이윤주(선수부·제주특별자치도), 송형우(대회동호인부·광주광역시) 선수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다수의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장애인배드민턴 종목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회 현장에서 선수단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타이어 무상 점검 부스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어 교환권과 간식 등을 지원하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힘을 보탰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4개월간 이어진 리그전을 통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에 따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문화·체육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레이슬로프 제작사 다온케어, 한국장애인발명협회와 지식재산권 지원 MOU
- 세븐일레븐, 연말 구세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에 나눔 실천
- 애니메이션 속 세계가 현실로…‘위시캣 테마파크 서울’ 개장
-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서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 KGM, ISMS 인증 획득…"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기반 마련"
- 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인근 ‘벨리곰’ 테마 거리 조성
-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리브베터, 산학협력 MOU…"수면 시장 경쟁력 강화"
- GS25,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홈파티 세트 출시
- 디저트39, 해태제과와 슈게임 ‘아바타스타 슈’ 2차 굿즈 파우치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레이슬로프 제작사 다온케어, 한국장애인발명협회와 지식재산권 지원 MOU
- 2세븐일레븐, 연말 구세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에 나눔 실천
- 3애니메이션 속 세계가 현실로…‘위시캣 테마파크 서울’ 개장
- 4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서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5새마을금고재단, 10년간 지역사회에 110억원 지원...13만명 수혜
- 6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 7KGM, ISMS 인증 획득…"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기반 마련"
- 8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인근 ‘벨리곰’ 테마 거리 조성
- 9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리브베터, 산학협력 MOU…"수면 시장 경쟁력 강화"
- 10GS25,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홈파티 세트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