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학생 봉사단과 여주 지역에 연탄 1000장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0:53:17 수정 2025-12-01 10:53:17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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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난방 취약가구 직접 방문…연탄 나르고 전달

올리버스 단원들, BBQ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경기 여주시 가남읍 정동면 일대 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BQ]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의 대학생 봉사단인 올리버스와 함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 정동면 일대 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올리버스 단원들을 비롯해 BBQ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난방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기부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면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다”며 “차곡차곡 쌓아드린 이번 연탄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매년 연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연탄난방 가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리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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