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12-02 09:58:00
수정 2025-12-02 09:58:00
김도하 기자
0개
이 상품은 BC카드의 350만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ATM 출금 기능도 함께 탑재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장기 체류 고객 대상으로 기존 100만원까지 정해져 있었던 충전 한도를 심사 등을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점차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콘다는 연내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키오스크 또는 다날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콘다는 외국인 고객의 국내 결제·생활 편의를 대폭 높인 맞춤형 서비스이며, 글로벌 사용성을 고려한 결제 생태계 확장 시도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친화형 결제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證,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 달성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 ETN 신규 상장
- 삼성카드, 'G마켓 삼성카드' 출시
- 우리카드, 디지털 정기결제 캐시백 이벤트 진행
- 현대캐피탈,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 출시
- 핀다, '핀다카드 초강력 3・3・3 이벤트' 진행
- 해빗팩토리, IPO 공동 주관사로 삼성·KB증권 선정…"2027년 상장 목표"
- 한투증권, 클리프워터와 전략적 제휴…사모자산 공급 역량 확대
-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4명 압축…임종룡·정진완·외부인 2명
- KB국민은행, 교통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8명이 한 해 조례 22건…'일 안하는' 영광군의원
- 2한림대 치과학교실, 스마트폰 앱으로 턱관절장애 치료효과 최초 입증
- 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 역량교육 실시
- 4김한수 남원시의원 "가업승계 농업인 적극 지원하겠다"
- 5기장군, 장안 월내리 해역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 6NH證,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 달성
- 7영남대, 2025 YU 전공박람회·전공설명회 개최
- 8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과 한 해 성장 함께 나눠
- 9대구행복진흥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 개최
- 10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 ETN 신규 상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