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그룹,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 킨텍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6:48:38 수정 2025-12-01 16:48: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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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스터호텔그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지난달 26일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 킨텍스의 오피셜 파트너 호텔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글로스터호텔그룹 고길남 대표이사, 글로스터호텔 킨텍스 허인영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중 진행되는 킨텍스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협약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스터호텔 킨텍스는 컨벤션센터 킨텍스의 오피셜 파트너 호텔로서 합리적인 이용료를 제시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킨텍스는 주관행사는 물론, 킨텍스에서 주최되는 행사와 주최자들에게 글로스터호텔그룹을 오피셜 파트너 호텔로 적극 홍보 및 노출 등의 내용이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센터로서 그에 걸맞도록 국내외 다수의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쉼과 부대시설을 제공하여 모든 행사가 성공적인 개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국내외 산업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자로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고길남 글로스터호텔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킨텍스와 글로스터호텔그룹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물론, 주최자, 참가자분들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 준비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랜드그룹 호텔레저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노종호 회장이 창업한 글로스터호텔그룹은 분양형 호텔을 전문으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분쟁이 ‘0건’인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 인정받으면서, 전국적으로 1800실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464실), 청주(352실), 전주(326실), 인천(252실), 킨텍스(422실) 등 총 5개의 호텔 체인망을 운영 중이며, 26년 상반기 제주 함덕, 인천 영종 등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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