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대표 취임...“새로운 성장 체제 구축”
금융·증권
입력 2025-12-02 08:40:18
수정 2025-12-02 08:40:1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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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코람코자산운용은 김태원·윤장호 두 각자대표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자산운용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라며 "이제는 시장을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코람코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머물고 싶은 회사, 외부에서도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로, 리츠와 부동산 펀드를 통해 11월 말 기준 약 364조4000억원의 운용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가산동에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인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으며, 경기 안산·의정부·부산 장림 등에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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