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외국인투자기업 지원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12-02 08:40:59
수정 2025-12-02 08:40:59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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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RM)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실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이번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설명회 개최와 유관기관 협업 확대 등을 통해 FDI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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