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돕는다"…오픈소스마케팅, 데이터 마케팅 지원사업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02 09:28:30
수정 2025-12-02 09:28:3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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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기업 대상 체계적 광고·홍보 전략 생성 지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그로스해킹 전문 기업 오픈소스마케팅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2025년 관광기업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6개 기업이 약 4개월 동안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고 광고 및 홍보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픈소스마케팅은 기업 상황에 맞춰 세 가지 방식으로 지원을 진행했다.
먼저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시각화 지원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마케팅 자동화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서비스를 알리는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이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그로스해킹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중 성과가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했다. 나아가 이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공개해 다른 관광기업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경석 오픈소스마케팅 대표는 "관광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각 서비스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인데 참여 기업의 평균 KPI가 673% 향상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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