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강동복지관,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02 10:30:10
수정 2025-12-02 10:30:1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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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홀트강동복지관이 지난 11월 28일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장애인식개선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등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데 의미가 있다.
홀트강동복지관은 “위풍당당,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지역사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안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주민 대상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 운영, 장애이해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 기획 등 다방면의 활동을 주도하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통합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정 홀트강동복지관장은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인식 확산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홀트강동복지관이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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