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 달성
금융·증권
입력 2025-12-02 10:48:36
수정 2025-12-02 10:48:36
김효진 기자
0개
운용상품 역량·조직·서비스 역량 우수한 평가 받아
업권별 우수 사업자 평가서 증권업 1위 기록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수사업자와 증권업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종합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동시 선정된 곳은 전 금융권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증권, 은행, 보험 등 41개사가 대상이다. 퇴직연금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서비스 역량 등 다수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종합평가 상위 10% 내에 들어 2년 연속 퇴직연금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업권별 우수 사업자 평가에서도 증권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운용 역량 강화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의 결실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상품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퇴직연금 DB(확정급여)형 적립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IPS(자산운용지침) 전담 애자일 조직을 운영, 운용 기준 결정부터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과 실행까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IPS 컨설팅의 핵심인 재정검증 컨설팅을 고도화했으며,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NH 퇴직연금 스쿨’ 운영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제고했다.
아울러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디폴트옵션 상품체계를 도입했고, 적립식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와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등 자동투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기 투자를 적극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책임감 있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hyojena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I, 인니에서 Economic Outlook 개최…경제·정치 환경 점검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 ETN 신규 상장
- 삼성카드, 'G마켓 삼성카드' 출시
- 우리카드, 디지털 정기결제 캐시백 이벤트 진행
- 현대캐피탈,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 출시
- BC카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 출시
- 핀다, '핀다카드 초강력 3・3・3 이벤트' 진행
- 해빗팩토리, IPO 공동 주관사로 삼성·KB증권 선정…"2027년 상장 목표"
- 한투증권, 클리프워터와 전략적 제휴…사모자산 공급 역량 확대
-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4명 압축…임종룡·정진완·외부인 2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커넥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 후원 캠페인 진행
- 2“한눈에 보는 내 손 안의 하이원” 하이원리조트, 카카오맵 협업 실내지도 서비스 시작
- 3남원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4KBI, 인니에서 Economic Outlook 개최…경제·정치 환경 점검
- 5김기하 강원도의원, 국가 산단 지원 확대 주문
- 6파리바게뜨 영국 런던 웨스트필드점 오픈…글로벌 700호점 돌파
- 7CJ제일제당, 태국 최대 유통사 ‘CP엑스트라’와 K-푸드 사업 확대
- 8남원시, 노인일자리 예산 47억↑…2026년 5724명 모집 시작
- 9쌍용C&E 동해공장,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지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개최
- 10임실군, 산불 예방 대응 2년 연속 '최우수'…현장 중심 대응 체계 빛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