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오사카 주 7회 신규 취항

경제·산업 입력 2025-12-02 13:55:35 수정 2025-12-02 13:55:35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나리타 이어 일본 두 번째 노선

파라타항공 임직원들이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파라타항공은 지난 1일 인천~오사카 간사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오전 11시 10분 인천을 출발한 WE511편은 오후 12시 54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첫 편부터 9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운항 전 파라타항공 임직원들은 직접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취항을 기념했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내년 3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10분 인천 출발과 오후 14시 30분 오사카 출발 일정으로 운항된다. 노선에는 168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이 투입된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해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은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올해 취항을 목표로 했던 국내선(제주)과 국제선 5개 노선(도쿄·오사카·다낭·나트랑·푸꾸옥)을 모두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