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컴즈, 2026년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2-02 13:55:48 수정 2025-12-02 13:55:4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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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컴즈]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디지털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지식플러스는 2026년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의 마케팅·홍보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홍보 경험과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기존 기술 중심 지원을 넘어, 기업 브랜딩 및 시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항목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업홍보영상, 제품홍보영상, 3D 제품 시각화 영상 등 시각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검색엔진 마케팅, SNS 광고, 언론홍보, 홈페이지 제작 등 다각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컴즈는 다년간의 마케팅·홍보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브랜드 홍보영상, 제품홍보영상, 광고 CF 제작, 3D 시각화 콘텐츠, 모션그래픽 영상, SNS 홍보영상 등 영상 기반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구글·메타 광고 운영, 바이럴 마케팅, 디지털 캠페인 기획, 언론홍보 등 통합 마케팅 역량을 보유해 영상 기획부터 제작, 확산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더컴즈는 제조기업의 제품 구조나 기술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프로젝트 경험도 풍부하다. 실제 촬영이 어려운 산업 제품이나 기술 장비의 기능·특징을 3D 영상과 모션그래픽으로 구현함으로써 시장에서 제품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 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혁신바우처 사업에서 "우수한 기획 능력과 업종 이해도를 갖춘 수행기관 선택이 성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영상 제작 및 마케팅 전략은 초기 기획회의, PPM, 스토리보드 구축 단계의 완성도가 전체 결과물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더컴즈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제조기업일수록 시각적 전달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업이 혁신바우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영상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 가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기업 성장의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수행기관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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