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4400억 돌파…이용자 21만명 넘

금융·증권 입력 2025-12-02 16:44:09 수정 2025-12-02 16:44:0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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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해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정기 주문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를 평준화하는 투자 방식을 지원한다.

주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산별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코인 모으기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해 매입 단가를 분산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치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디지털자산 투자를 누구나 쉽게 계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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