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06:00:03 수정 2025-12-03 06:00:0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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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외관 사진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글로벌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들의 매장 리뉴얼과 신규 입점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1분기부터 이어져온 본점 새단장 프로젝트가 일단락된 것이다. 글로벌 하이엔드 럭셔리 부티크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의 브랜드부터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롤렉스 등 주얼리·워치 브랜드까지 모두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새롭게 선보인 ‘루이비통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패션과 예술, 미식 등 모든 콘텐츠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패션, 레스토랑, 카페, 초콜릿 숍, 기프트&홈 컬렉션과 더불어 문화 체험형 공간까지 한 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에르메스 매장에서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게 됐고, 까르띠에도 부티크 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하이 주얼리를 비롯한 워치, 가죽 제품, 액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를 소개한다.
 
2026년 초 불가리의 신규 입점, 디올 매장 리뉴얼 오픈 등도 예정돼 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본점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 본점은 리테일 공간을 넘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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