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08:38:14
수정 2025-12-03 08:38:14
김혜영 기자
0개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마치 갤러리에서 보는 것과 같은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컬렉션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된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오늘날 현대 미술계를 정의하는 문화적 풍부함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Instituto de Visión) ▲쿠리만주토(Kurimanzutto)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Meredith Rosen Gallery) ▲니나 존슨(Nina Johnson) ▲베르멜료(Vermelho) ▲션 켈리(Sean Kelly) ▲찰리 제임스 갤러리(Charlie James Gallery)와 같은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의 작품을 아우른다.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Daria Greene)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독특한 문화적 관점을 담은 작품들을 추가하며 컬렉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삼성 TV 사용자들이 가정에서도 아트 바젤이 전하는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 겸 글로벌 디렉터인 빈센초 데 벨리스(Vincenzo de Bellis)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면서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의 엄선된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10월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잇따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의 작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네트워킹 데이’ 성료
- 두산밥캣, 3조 규모 독일 바커노이슨 인수 추진
-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美 용도 특허 등록
- 토요타코리아,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롯데칠성음료,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서울시 열린 데이터광장에 공개
-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외대앞 상권의 새 축 부상
- "선박·트랙터로 확장"…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 잠실르엘 상가, LED 파사드 도입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
- 동원홈푸드, 美 프랜차이즈 ‘칙필레’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지역화 교재 발간 시동. .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 실현 앞장
- 2경주시, 민관이 함께 만든 지역복지 성과 한자리에
- 3경주시,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2025년 겨울호 발행
- 4김천김밥축제, 대한민국 1등 축제로 평가받다
- 5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6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겨울 맞아 전시·시식·체험 프로그램 풍성하게 운영
- 7포항시, 국제 기후외교 무대 ‘동아시아 기후대화’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 8포항시, ‘2025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도시 지속가능성 강화 방안 논의
- 9영천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올해 ‘시정 베스트 5’는?
- 10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메운다…포항시,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신규 지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