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도시민 정착·지역 활력 증진에 최선 다할 것"

전국 입력 2025-12-11 16:17:17 수정 2025-12-11 16:17:17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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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2년 연속 ‘최우수상’…10년 연속 수상

고흥군이 전남도 2025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 귀농어귀촌 정책을 선도하며 으뜸 지자체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2025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귀농어·귀촌 인구 유치 및 안정적 정착 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고흥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무려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자체임을 공인받았다. 이는 공 군수를 중심으로 추진된 고흥군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귀농어귀촌 정책의 결실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관련 사업 추진 실적, 유입 실적 등 10개 항목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흥군은 이 중 ▲귀농어·귀촌인 교육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과의 소통 활동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 군수는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융화를 돕기 위한 지원에 집중했다. 특히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와 지적 측량비 지원을 비롯해 읍·면 단위 간담회 등 정기적 소통 강화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공 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이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삶의 터전 마련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이 도시민에게 매력적인 정착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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