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키즈카페, 프리미엄 키즈카페 차별화로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19-01-17 15:48:00 수정 2019-01-17 15:48:00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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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람들은 지난해 12월 런칭한 '콩순이 키즈카페'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열린사람들은 앞서 '시크릿쥬쥬&또봇 프리미엄 키즈카페'를 열어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여아들에게 '여아취저', '여아저격'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키즈카페 업종에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콩순이 키즈카페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사항에 맞춰 청각·촉각·신체발달 놀이시설을 균형있게 구성했고 무엇보다 영유아의 '역할놀이(Role-Play)'에 중점을 두었다"며 "역할(Role)에 대한 인지와 관찰 흥미로운 상황을 모방하여 아이의 정서·두뇌·언어발달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놀이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고 설명했다. 콩순이 키즈카페는 내달 직영점과 가맹점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 관계자는 "여아의 취향을 저격한 인테리어와 테마로 기존의 다른 키즈카페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줄 것"이라며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본사 지원을 통해 키즈카페창업을 고려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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