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문 읽어주는 남자] 광주역 자연앤자이

부동산 입력 2019-07-31 17:03:17 수정 2019-08-01 08:38:56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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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자연&자이 /사진제공=GS건설

[앵커]

입주자모집공고문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공고문읽어주는남자. 부동산팀 유민호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유기자. 이번에 살펴볼 아파트 단지는 어디인가요?


[기자]

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경기도 광주에서 분양하는 단지입니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등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꾸려 짓는 ‘광주역 자연&자이’입니다.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단지는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섭니다. 가구 수는 1,000여가구가 공급되고요. 모두 9개 동에 전용면적 74㎡와 84㎡ 중소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앵커]

네. 앞서 말해준 것처럼 도시공사와 민간건설사가 함께 아파트를 짓네요? 주의할 점이나 특징 있을까요?


[기자]

광주역 자연&자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공급하는 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단 것이 장점입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공고문 보시면요. 청약 자격도 역시 무주택자에게 돌아갑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청약을 할 수 있고, 세대원 모두가 재당첨 제한기간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관련법이 바뀌면서 분양권과 입주권도 주택 소유로 간주하니 이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방문객 2만5,000명이 분양현장을 찾았고, 장마와 더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본격적으로 공고문 살펴보죠. 예비 청약자가 알아야 할 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이 단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전매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다음 달 7일. 즉 최초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4년 동안 전매 금지입니다. 또 최초 입주가 가능한 날부터 1년 간 반드시 거주해야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공고문을 통해 단지 주변 환경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단지 서쪽에는 장례식장과 일부 분묘가 있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라고 명시돼있습니다.


실제 현장을 직접 가봤는데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단지 주변 곳곳에 묘지가 몇 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산 일부는 텃밭과 작은 농원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브릿지]

“아파트 단지가 도로 하나를 두고 야산과 마주하고 있어서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묘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은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또 알아둬야 할 점 있을까요?


[기자]

단지에서 근린공원이 가깝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꼭 확인하란 내용이 있었고, 단지 동쪽으로는 경기행복주택이 들어서서 조망권과 일조권을 침해할 수 있단 것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다뤘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처럼 초등학교가 멀었습니다. 학교 배정은 광주초등학교로 받게 되는데요. 어른 걸음으로 15분가량 걸려서 어린 자녀들이 통학하기엔 편치 않은 환경입니다.


[앵커]

네. 오늘은 공고문 읽어주는 남자에선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광주역 자연&자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31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됐습니다. 모델하우스와 공사현장이 가깝기 때문에 단지 주변을 유심히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네. 고맙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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