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지소미아 종료, 경제 부정적 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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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24 06:57:09
수정 2019-08-24 06:57:0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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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 종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엄밀하게 상황을 관리하고 점검 보완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소미아 연장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정부가 종료 결정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와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적시 대응을 위해 경제부총리 주재 일본관계장관회의를 매주 두 차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알린 이후 미국과 일본은 한미일 3국 공조 체제가 훼손될 것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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