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유산청 공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전북
입력 2026-01-05 20:10:26
수정 2026-01-05 20:10:26
김영미 기자
0개
봉덕리 고분군 일원, 역사·생태·놀이 연결 역사문화공간 조성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이 중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창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이내로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를 중심으로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고창 봉덕리 고분군 3·4호분과 봉덕 유적 일원의 유물산포지는 마한 중심세력(모로비리국)의 실체를 입증하는 핵심 군집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전환기의 역사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내륙과 해안을 잇는 교류의 흔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맥락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있는 공간이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정비로 훼손을 방지하고, 유적 주변 원지형과 경관을 회복하고 탐방 동선을 정비하는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봉덕리 고분군 일대를 '역사·생태·놀이를 연결하는 고창 고대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봉덕리 고분군 등 핵심 유적 보존·보호 △핵심 유적을 연계한 통합 경관 조성 △탐방지원센터 및 놀이랩 조성 등 역사문화 향유 공간마련 △고분군 조망 공간 및 고분길 조성 △봉덕마을과 부귀마을 정주 환경개선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 일원이 마한 역사문화의 핵심 거점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장수군,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수상
- 김인천 신임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산림재난 대응 강조
- 고창군, 청년 창업·소통 궤도 본격 가속...가시적 성과 창출
- 고창군, 전기 저상버스 4대 투입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 남원 산곡동 양계장 화재…계사 4동 전소, 인명 피해 없어
- 순창군, 민선 8기 공약완료율 84.8% '역대 최고'
-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국가 보물 지정 예고
- 남원시, 광한루원 상권에 청년상인 2차 모집
- 남원시 예산 운용 역량 입증…행안부 평가 2관왕
- 남원시, 전 시민에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20만 원 지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화더코리아(유)’영천행. . .투자양해각서 체결
- 2iM뱅크, ‘새해 정기 예·적금 가입고객’ 선물 추첨 이벤트 실시
- 3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쾌거
- 4영남대 로봇공학과, 드론 경진대회서 기술력·창의성 입증
- 5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옹달샘 34기 운영
- 6경북도,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3천억원 투입
- 7대구시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성장동력 확보로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 것"
- 8대구교통공사, 2026년 새해 맞아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 9영천시, 2026년 병오년 밝힌 새해둥이 탄생 축하
- 10안성, 2026 승세도약 선언… 첨단 산업과 교통 판 바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