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공략’ 덕신하우징, 사우디 건축전시회 참가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은 중동 건축·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 2019)’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는 37년째를 맞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 전시회다. 국제 건설기업, 수출기업, 기업인, 엔지니어 및 업계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32개국에서 기업 512곳이 참여하며, 건설장비 및 기술·건축설비·공구·건자재·인테리어·마감재 등이 전시된다. 덕신하우징은 국내 데크기업 최초로 전시회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덕신하우징은 데크플레이트 공법이 생소한 현지 엔지니어와 건설사 관계자에게 제품 시공의 우수성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주력 제품인 스피드데크와 에코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시공 현장을 구현해 이해를 돕는다. 이미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시회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고객의 눈을 끌겠다는 목표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이번 사우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좀 더 시장이 큰 중동으로 당사 수출 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사우디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리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면 충분히 좋은 반응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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