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CB '마이크레딧' 설명회…"소상공인 신용평가 개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카드사 고유의 CB 브랜드인‘신한카드 My CREDIT(이하 마이크레딧)’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금번 내놓은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CB사업을 오픈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강문호 KCB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핀테크 기업 대표 및 금융업권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금번 신한카드가 론칭한 ‘마이크레딧’은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과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출추정모형으로 구성됐다. 이는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2,500만 고객과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에 KCB의 외부 축적 데이터 등의 결합을 통해 개발됐다.
‘마이크레딧’의 신용평가모형은 가맹점 매출규모ㆍ매출변동추세 뿐만 아니라 업종 및 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모형이고, 매출추정모형은 신한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KCB의 축적된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출을 추정한 모형이다. 특히, 매출추정모형은 1억 미만 영세사업자의 매출규모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이에 신한카드 측은 "음식 숙박업과 함께 금융기회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도구로 활용될 것"을 기대했다. 즉 개인사업자들은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누리고, 카드사는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우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서비스를 적용한 뒤, 외부 금융기관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데이터 수집 및 지속적인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개인사업자 전용상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금번 혁신금융사업 1호 ‘마이크레딧’ 사업 오픈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 점에서 카드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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