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식도락 여행지로 부상…시그니처 상품 개발에 주력

산업·IT 입력 2019-11-05 17:14:20 수정 2019-11-05 17:16:29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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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사진=호텔신라]

제주도 식도락 여행지로 제주신라호텔이 각광받고 있다.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음식’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추가적인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5일 신라호텔 관계자는 "'인생짬뽕'과 ‘원조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등 신라호텔만의 메뉴로 투숙이 아닌 식사를 위해 호텔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 브런치 이용객 중 비투숙객 비중은 올해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파크뷰의 브런치는 저녁시간 못지 않게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대게까지 특별 메뉴로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애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이용도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호텔의 인기 요인인 대표 메뉴로는 소위 인생짬뽕으로 불리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이 있다. 불 맛을 내는 국물에 돌문어, 전복, 대게 등 해산물과 한우 차돌박이를 얹은 메뉴다. 호텔은 한우 차돌박이 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랍스터 짬뽕'도 후속으로 내놨다. 더불어 국내 빙수 열풍을 주도한 ‘제주산 애플망고빙수’도 있다. 

 

이 같은 호응에 제주신라호텔은 시그니처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섰다. 여름철 애플망고빙수의 인기에 이어 가을에도 ‘빙수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밀크티와 벌집꿀이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 눈꽃빙수’를 새롭게 선보였고 제주바다의 풍광과 호텔 정원을 즐기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도 개방했다.

더불어 호텔 레스토랑을 애용하는 제주도 주민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첫돌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식음업장은 비교적 쉽게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며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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