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위생등급제 확산…스쿨푸드 전매장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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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6 10:36:43
수정 2019-11-26 10:36:43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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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26일 위생등급제 인증을 전 매장에 대해 추진하는 등 프랜차이즈업계에 위생등급제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5월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영업자가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스쿨푸드에서는 지금까지 스쿨푸드딜리버리 양재점 등 7개 매장이 등급 평가를 신청해 이 중 4개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스쿨푸드는 "최근 배달 음식 위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쿨푸드는 향후 전 매장이 인증을 획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25일 맥도날드와 파리크라상이 나란히 내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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