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레모나 BTS’ 中 알리바바 완판행진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12-02 09:27:50
수정 2019-12-02 09:27:5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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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바이오제네틱스가 경남제약의 ‘레모나’ 국내외 완판 행진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4% 상승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최근 출시한 ‘레모나 BTS 패키지’가 국내에서 ‘품절 대란’을 겪은데 이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타오바오몰, 淘寶網)과 미국의 아마존 등 각국 해외사이트에 입점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 12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레모나의 주문량이 더욱 폭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기준 7조 6900억위안(약 1,300조)에 달한다.
경남제약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국등 해외 유수 유통업체들과도 제품공급관련 협의를 진행,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현재 경남제약의 지분 22.21%를 보유하고 있다./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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