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울 영등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11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전 세대가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중도금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에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799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 총 31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화재와 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로 여가·문화생활을 모두 가능케하는 원스톱 공간을 조성될 예정이다. 탁구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존과 북카페와 키즈룸, 독서실 등을 통합한 에듀존, 어린이집, 경로당 등 퍼블릭존을 마련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인근에 영신초, 대영중·고가 있고 타임스퀘어, IFC 등 대형 유통시설과 메낙골근린공원,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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