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박재완 이사회 의장 선임…독립성·투명성 강화

산업·IT 입력 2020-02-21 10:53:52 수정 2020-02-21 13:17:4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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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삼성전자 이사회 신임 의장.[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가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선임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사내이사 후보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한종희 사장과 경영지원실장인 최윤호 사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의장은 2016년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선임돼 현재 삼성전자 이사회 내 거버넌스위원장과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박 의장은 법정구속으로 의장직을 자진 사임한 이상훈 사장을 대신해 향후 이사회를 이끌게 됐다. 박 사외이사가 의장직에 오르며 이사회 중심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박재완 의장은 최선임 이사로서 회사와 이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행정가로서의 경험 또한 풍부해 이사회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사내이사로 추천된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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