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천안 지역 방역·방제 봉사활동 실시
자체 드론 활용한 수목 해충 방제 작업도 진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은 본사가 위치한 천안 수신면 일대에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방제 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이날 천안공장 인근 해정마을 희망공원 공공체육시설과 산책로 등 주민생활 구간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을 진행했다. 자체 드론을 이용한 수목 해충 방제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작업은 천안 본사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역 방역작업으로 진행했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방역 작업을 위해 드론을 구입해 기기 조종사를 구성했다. 앞으로 천안 뿐아니라 군산 공장 등 전지역에서 방역작업 요청이 오면 즉각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덕신하우징 최영복 대표는 "천안 지역의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게 돼서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방역방제 지원을 위해 드론 및 기기조종사를 자체 보유한 만큼 전국 어느지역에서 건 요청이 있을 시 즉각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 천안공장은 지난해 지역 향토 농산물 구매 협약을 체결, 수신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 천안공장은 물론 서울사업소와 군산 공장에서도 인근 지역에 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 어린이 시설에 물품 및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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