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기반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
경제·산업
입력 2020-07-12 12:06:22
수정 2020-07-12 12:06:22
윤다혜 기자
0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MOU 체결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채 체결됐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이달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참가 지원자는 다음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이,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첫 로봇주차 상용화에도…규제는 여전히 ‘수동 모드'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8% 증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첫 로봇주차 상용화에도…규제는 여전히 ‘수동 모드'
- 2제이케이시냅스, 1년만에 또 감자…"CB 물량 쏟아질라"
- 3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4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5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6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7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8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9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10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