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효과 무색…편의점 실적 악화
경제·산업
입력 2020-08-07 20:10:58
수정 2020-08-07 20:10:5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편의점들이 정부의 재난지원금 효과에도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편의점 GS25의 2분기 매출은 1조7,629억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습니다.
편의점 CU 역시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549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줄어든 445억원을 나타냈습니다.
CU는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9.7% 줄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애초 편의점들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면서 다른 유통채널보다 코로나19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개학 연기로 인해 학교 주변 매장들의 매출이 가라 앉으며 실적이 쪼그라든 것으로 분석됩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 가입…"정책 협력 지평 넓혀"
- 혼다코리아, ‘혼다 썸머 체크인 서비스 캠페인’ 실시
- 국토부, 청년센터서 '전세사기 예방 교육' 실시
- 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 토스뱅크, 모일수록 커지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 시작
- 아이오페,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출시
- 우리금융, 대구에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개점
- 유한킴벌리, ‘에스파 윈터’ 화이트 스테이쿨 광고 1000만 조회수 기록
- 가스공사, 굿윌스토어 대구 밀알엑스코점 개소…"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 GS그룹, AI 기술 협력의 장 열었다…'GenAI 커텍트 데이'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2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 가입…"정책 협력 지평 넓혀"
- 3혼다코리아, ‘혼다 썸머 체크인 서비스 캠페인’ 실시
- 4국토부, 청년센터서 '전세사기 예방 교육' 실시
- 5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 6토스뱅크, 모일수록 커지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 시작
- 7아이오페,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출시
- 8김대권 수성구청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점검 나서
- 9김광열 영덕 군수 "4575억 원 규모 재해복구사업 본격 추진한다"
- 10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현장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