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10억원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0-08-10 16:30:48
수정 2020-08-10 16:30:4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포스코그룹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포스코그룹은 이와 함께 집중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생활 공간 복구가 시급한 주민들을 도울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Change My Town’프로그램을 통해서 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 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선정
- 'AX 인재 사관학교' KT 에이블스쿨 8기 모집…"입사 혜택"
- '통합 이마트' 출범 1년…"육육(肉肉)데이, 시너지 덕"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쇠맛 아이돌’ 에스파와 ‘진짜 제철소’ 현대제철소의 만남
- 폭스바겐그룹, '전세계 가장 혁신적 車 그룹' 선정
- "안마의자에 로봇기술 담았더니"…바디프랜드,실적 '껑충'
- 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 2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선정
- 3'AX 인재 사관학교' KT 에이블스쿨 8기 모집…"입사 혜택"
- 4'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5'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 6'통합 이마트' 출범 1년…"육육(肉肉)데이, 시너지 덕"
- 7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고등…퇴직연금이 PF 부실 뇌관됐나
- 8‘쇠맛 아이돌’ 에스파와 ‘진짜 제철소’ 현대제철소의 만남
- 9커지는 오천피 기대감…하반기 주도주는
- 10키움운용, '키워드림TDF' 순자산 6000억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