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복지시설 긴급분산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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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3 13:18:09
수정 2021-01-13 13:18:09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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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시설 이용자·종사자 28명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13일 상록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분산조치’를 시행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해당 시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와 이들의 생활을 도울 시설 종사자를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긴다.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되는 이용자는 모두 20명이다. 해당 시설 전체 이용자는 47명으로, 확진된 이용자 19명과 전날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별도의 건물에서 격리 중인 7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재검 판정을 받은 이용자는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송된다.
복지시설 전체 종사자 31명 중에서는 8명이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겨진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복지시설을 나와 자택에서 격리를 이어간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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