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두 달째 올라…주택대출 연 3.1% 넘어

증권·금융 입력 2016-01-27 19:17:04 수정 2016-01-27 19:17:04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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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시중은행의 각종 대출금리와 예·적금 등 수신금리가 두 달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23%로 전월보다 0.07%P 올랐습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12%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오르면 3.1%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중 3.0% 미만 금리의 비중은 40.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빠졌습니다. 반면 3~4% 사이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비중은 지난해 11월까지 40%초반대였지만 12월 50%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정기예금 금리는 1.72%로 한달새 0.08%포인트 올랐고, 정기적금 금리는 전월보다 0.03%포인트 오른 1.8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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