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관련대금 첫 2경 돌파…REPO·전자단기채↑

증권·금융 입력 2016-01-27 19:17:37 수정 2016-01-27 19:17:37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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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예탁결제원을 거치는 증시 관련 대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2경원을 넘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사를 통해 처리된 증시 관련 대금이 2경3,870조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증권사의 단기자금 조달 수단으로 자리잡은 전자단기사채와 환매조건부채권, 레포 관련 대금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작년 레포 결제대금은 1경4,753조원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했고,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546조원으로 6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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