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회복… 美금리·유가에 ‘안도’

증권·금융 입력 2016-02-18 18:00:00 수정 2016-02-18 18:00: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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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가 1,9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6거래일 만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2%오른 1,908.8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다시 ‘사자’로 돌아서 9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298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3,0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오른 638.43에 장을 마쳤습니다. 간밤에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 회의록에서 올해 금리인상 계획의 변경이 논의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불안심리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혀 국제 유가가 대폭 상승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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