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KB저축은행, 차세대 뱅킹시스템 구축

[본문 리드] 기존 13개 사이트 통합, 보안 절차 단일화 액티브X 제거, 크롬서도 인터넷뱅킹 가능 인터넷뱅킹 확대… 사고신고, 증명서발급도 스크래핑서비스… 온라인 약정만으로 대출 KB저축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차세대 뱅킹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와 인터넷뱅킹 등 13개 사이트를 통합하고 고객이 불편해 했던 복잡한 보안프로그램 설치 절차를 단일화했습니다. 특히 액티브X를 제거한 오픈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익스플로러,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확대해 온라인으로 각종 사고신고와 증명서 발급업무까지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핀테크기술인 스크래핑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중금리상품 ‘KB착한대출’ 이용 시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 전자약정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