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은행 가계대출금리 4개월 만에 하락

증권·금융 입력 2016-03-28 19:08:36 수정 2016-03-28 19:08:36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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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주담대 금리, 4개월만에 2%대 진입… 한달새 0.11%↓ 일반신용·집단·보증대출 등 금리 일제하락 수신금리 연 1.58%, 한달새 0.07%p↓… 2개월 연속 하락 가계가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대출금리가 4개월 만에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6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는 연 3.21%로 전월보다 0.0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2.99%로 한달 사이 0.1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금리는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0월 2.90% 이후 4개월 만에 2%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4.47%로 1월보다 0.09% 포인트, 집단대출금리는 2.90%로 0.08% 포인트, 보증대출은 2.95%로 0.03% 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한편,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58%로 1월보다 0.07% 포인트 떨어지면서 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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