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중국 글로벌M&A ‘큰손’

증권·금융 입력 2016-04-08 18:10:00 수정 2016-04-08 18:10: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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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동양생명에 알리안츠생명까지 인수해 업계 5위 안방보험, 한국 금융시장서 추가 M&A 나설지 관심 ING생명등 어려움 겪는 생보사 M&A 매물 잇따를듯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해부터 국내 보험사를 연달아 사들이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큰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양생명을 1조1,319억원에 인수해 중국 자본 사상 처음으로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한 안방보험은 6일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까지 인수했습니다. 안방보험이 거느린 두생보사의 자산규모를 단순합계하면 39조2,219억원으로 업계 5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어려움에 직면한 생명보험시장에서 안방보험이 계속 ‘큰 손’으로 나서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ING생명, PCA생명, KDB생명 등이 앞으로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잠재적 인수 후보를 거론할 때 안방보험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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