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주요 대형은행 이르면 13일부터 금리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16-06-10 19:58:00 수정 2016-06-10 19:58:00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농협·국민 다음주 예·적금 상품 금리인하 계획 “금리인하 폭·시기 아직 정해진바 없어” 고객 여론고려… 수신금리 인하시점 ‘눈치 싸움’ 농협 나서면 다른 시중은행도 곧장 뒤따를듯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시중은행들도 발 빠르게 금리인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3일부터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은 다음 주 예·적금 상품의 수신금리를 내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은행 측에서는 금리인하 폭이나 구체적인 시기 등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수신금리도 내려갈 수 밖에 없지만, 고객들의 여론을 고려해 누가 먼저 방아쇠를 당길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신한은행도 정확한 금리 인하 시점을 밝히진 않았지만, 농협은행이 금리를 내리면 곧장 뒤따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