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6월 가계대출 6.6조늘어… 주택대출 500조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6-07-13 18:31:00 수정 2016-07-13 18:31: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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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은행 가계대출 잔액 667.5조… 전월대비 6.6조↑ 주택대출 잔액 500조9,000억… 한달새 4.8조 증가 한은 “주택거래 증가 탓”… 4월부터 꾸준히 늘어 은행권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에도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67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6,000억원이 늘었습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0조9,000억원으로 한 달 동안 4조8,00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 2월 수도권에 이어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은행권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조치가 실효성이 있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8,000가구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월에는 1만가구, 지난달에는 1만2,000가구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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