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가입자 한명도 없는 깡통보험 1,071개 달해

증권·금융 입력 2016-07-25 18:27:00 수정 2016-07-25 18:27: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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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가입자 0건, 생명보험 165개·손해보험 906개 “가입자 지나치게 적은 상품, 보험사에 악영향” 가입자가 한 명도 없는 이른바 ‘깡통보험’이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1,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전체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 가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입이 0건인 상품이 1,071개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 상품이 165개였고, 손해보험 상품은 906개에 달했습니다. 가입자가 1∼100건인 경우는 생명보험 상품이 73개였고, 손해보험 상품은 1,275건이었습니다. 상품의 개발과 유지관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하면, 가입자가 지나치게 적은 상품을 운영하는 것은 보험사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민병두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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