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신한은행, 업계 최초 재택근무·자율출퇴근제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16-07-26 19:08:36 수정 2016-07-26 19:08:36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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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상품·디자인 개발 담당 직원 대상 재택근무 시행 사무실밖 스마트워킹센터 가동… 청바지·반바지도 직원 생활패턴 따라 출퇴근 조정… 자율출근제 도입 신한은행이 어제부터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 근무제를 실시하며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습니다. 스마트 근무제는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킹 센터 근무, 자율출퇴근제 등을 말합니다. 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획 아이디어나 상품·디자인 개발 등 은행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이 대상입니다. 기존 사무실이 아닌 별도로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 센터도 가동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점의 기업부문(RM)이나 프라이빗뱅킹(PB) 담당자처럼 외부에서 일할 때가 많은 직원이 인근 스마트워킹 센터에서 문서 업무 등을 하는 식입니다. 특히 스마트워킹 센터에서는 복장 제한 없이 청바지나 반바지 차림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직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자율출퇴근제도 도입합니다. 육아 문제로 출근 시간을 미뤄야 하거나, 해외 시차에 맞춰 일해야 하는 직원 등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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