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2.77% ‘역대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16-07-28 17:49:00 수정 2016-07-28 17:49: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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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예금은행 신규 주담대 금리 0.12%p 내린 2.77% 6월 기준금리 인하로 코픽스 금리등 동반하락 영향 집단대출금리 오히려 0.04%p 올라… 심사강화탓 가계·기업대출 모두 하락… 저축금리도 역대 최저 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예금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전달보다 0.12%포인트 하락한 2.7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0년만에 최저치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연동되는 코픽스 금리 등이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집단대출 금리는 최근 은행권 심사강화 영향으로 전달보다 오히려 0.04%포인트 오른 2.94%로 집계됐습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금리도 3.06%로 전달보다 0.10%포인트 하락했고, 기업대출 금리는 3.41%로 0.1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저축금리도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신규 예·적금 금리는 전월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1.4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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