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갈 곳 잃은 자금, MMF·부동산펀드에도 집중

증권·금융 입력 2016-08-02 18:19:00 수정 2016-08-02 18:19:00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머니마켓펀드에 몰린 자금 128조… ‘사상 최대’ 지난달 최대치 기록 이후 열흘만에 1조 더 늘어 안전자산 선호에 부동산펀드 40조7,000억… 최대치 저금리 속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늘면서 대표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인 머니마켓펀드가 또 한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머니마켓펀드는 지난달 28일 128조1,822억원으로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9일 127조2,744억원 기록을 세운지 열흘 만에 1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한달 전과 비교하면 18조5,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부동산 펀드도 사상 최대치로 불어났습니다.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40조7,239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추가인하 전망과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탓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유지되면 이들 투자처로 더 많은 돈이 몰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