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증권사도 사모펀드 굴린다… NH투자증권 첫 인가

[본문 리드] 금융위, 5월 규제완화… 증권사도 사모펀드 운용 증권사 2곳 등록 신청… 사모펀드산업 촉진 기대 NH투자증권이 사모펀드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사모집합투자업자로 등록됐습니다. 증권사가 사모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증권사도 사모펀드 운용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외에 2개 증권사도 금융위에 사모펀드 운용업 등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금융위는 “사모펀드 시장에 증권사 진입이 확대돼 사모펀드 산업 경쟁과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