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 수신잔액, 40조원대 회복

증권·금융 입력 2016-08-11 18:32:00 수정 2016-08-11 18:32:00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최근 2년간 저측은행 예·적금 상품에 10조원 몰려 수신액 작년보다 18.5%·지난달보다 1.8% 증가 시중은행 금리 내릴 때 예금금리 2%대로 올려 1분기 이자이익 7,200억… 작년보다 29.9% 증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저축은행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액은 지난 저축은행 사태 후 3년 5개월만에 40조원을 회복했고 최근 2년간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10조원이 몰렸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수신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40조616억원으로 작년보다 18.5%, 지난달보다 1.8% 늘었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속속 내리는 와중에 저축은행은 예금 금리를 2%대로 올리며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올 1분기 이자이익은 7,2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9%나 증가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