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다시 주목받는 은행주… 연초 대비 최대 50%↑

증권·금융 입력 2016-08-22 18:55:02 수정 2016-08-22 18:55:02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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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끌어올리며 상승 곡선 KB·하나금융·우리은행 등 단기간 급상승 체질 개선·낮은 PBR·민영화 등 상승 동력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순이자 마진 감소에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린 은행들이 호실적을 지렛대 삼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을 흡수해 몸집을 부풀린 KB금융과 적극적인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인 하나금융, 민영화를 앞둔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주들이 연초 대비 많게는 50% 이상 주가를 올렸습니다. 몸집이 커 변동 폭이 작은 은행주가 이처럼 단기간에 걸쳐 급상승한 건 이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은행들의 체질 개선, 다른 업종에 견줘 현저히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우리은행 민영화 이슈, 배당확대 정책 등의 영향이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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