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자금난 中企·소상공인에 36.9조원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7-09-27 18:12:00 수정 2017-09-27 18:12:0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국은행·신한은행·농협 등 중소기업에 힘 보태 금융권 24조3,200억원·중기부 1조1,000척원 등 공급 소상공인, 추가 2조4,000억원 전용자금 공급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으로 37조원 가량의 추석 보따리를 푼다는 방침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서울 신중부시장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특별자금 36조9,200억원의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금융권에선 한국은행 외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일반은행도 동참, 중소기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은행, 일반은행, 국책은행 등 금융권이 추석 특별자금 24조3,200억원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1조1,000억원을, 신보·기보 등이 9조6,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2조4,000억원의 전용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4,000억원과 지역신용보증재단 2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으로 구성됩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hyk@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